Lyrics to 12 Hours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요
It's not my fault 마음처럼 쉽지 않아
이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요
이것밖에 난 안 돼 생각이 너무 많아

몸을 일으켜 세우면
눈을 뜨려고 할 때면
You're leaving me now
You're leaving me now
눈부신 너의 미소가
한순간에 사라지면 어딘가 아파

이별이 뭔지 우리 헤어지고 하루가 지난
열두 시간
이별이 뭔지 이런저런 후회 가득한 지난
열두 시간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요
There's no mercy 너는 나 같지 않아
이젠 더 이상 뭘 해야 할지도 몰라요
난 너 없인 잘 안돼 이젠 확실히 알아

알 것 같애
시간은 기다리지 않는 버스 같다는 걸 알 것 같애
놓치고 나서 후회해 봐도
결국 떠나고 오지 않는다는 거 다 알 것 같애
근데 말도 안 돼
우린 이런 결말이 우리의 이야기가 될 줄은
아무리 딴짓을 해봐도 떠오르는 너 또 너

이별이 뭔지 우리 헤어지고 하루가 지난
열두 시간
이별이 뭔지 이런저런 후회 가득한 지난
열두 시간

손잡고 걸어가던 길을
홀로 그저 지켜보겠지
이제서야 12시간 지났지만
내게 1
2년 같았던 시간
보고 싶단 말이 전화한다는 말이
이렇게 미치도록 그리워진 내 맘 아니
왜 헤어질 때 보다 잊을 때가 더 아파
난 너무 아파

이별이 뭔지 우리 헤어지고 하루가 지난
열두 시간
이별이 뭔지 이런저런 후회 가득한 지난
열두 시간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요